철장본의 흔적
철장본의 흔적
많은 서적들이 개장을 통해 일반적인 선장이나, 혹은 다시 철장으로 복원되더라도 다른 유사 유물의 형태로 복원되어 본래 철장의 특이 형태를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흔적들은 특수한 경우의 선장에서도 확인되기 때문에 완벽하게 추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유사유물, 흔적류, 보관 당시 상황, 유물 유형들을 모두 고려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이 밖에도 문헌에서 확인 할 수도 있는데. 알려진 유물이 처음 학계에 보고될 때는 다양한 해제를 붙이거나 특징을 서술합니다. 때문에 1960~1990년대에 발간된 여러 유물관련 해제 서적과 논문들은 철장본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